어두웠던 500년 전, 마르틴 루터는 복음의 참 빛을 발견하고는 종교개혁의 기치를 들었습니다.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르며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사제이다> 지금에야 지극히 당연한 명제이

지만 교회를 넘어 역사적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생활 등에 큰 변혁을 가져왔고, 첫

개신교회인 루터교회(Lutheran Church)도 올바른 전통과 모범적인 신학 위에 세워졌습니다.

루터교는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상징적인 개신교회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교파에 비해

70여 년 늦게 선교되었고, 컨콜디아출판, 루터란아워, 기독교신앙강좌, 베델성서연구, 루터대

학교 등 전체 한국교회를 섬기는 데 힘을 쏟다보니 현재 한국 개신교회 중 가장 작은 교단이기도

합니다.

 

저희 교회는 한국루터교회의 가장 대표적인 교회로서, 1967년 박덕인 선교사를 중심으로

삼위일체교회로 창립되어, 1975년 새 교회당 입당과 함께 중앙교회가 되었습니다. 지원상,

김해철, 한영복 목사가 모범적으로 목회하였으며, 젊은 일꾼 최주훈 목사가 2010년에 담임

목회자로 청빙되어, 우수한 루터교 신학에 근거한 복음적인 말씀 선포와 시대를 읽는 알찬

교육, 또한 진솔한 섬김의 훈련으로, 바르며 역동적인 신앙, 예배 공동체로 이끌고 있습니다.

 

전통적이며 아름다운 예배, 충직한 복음 선포와 귀한 성례전, 부단히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삶의

신앙고백으로 기복과 위선으로 병약해진 한국 교회에 새 빛을 비추고자 주님과 한 몸되어 진력

하는 저희 교회에 당신을 귀한 동역자로 초청합니다.